‘전기차 폭발 우려 해소될까’ 배터리 열폭주 막는 플라스틱 나왔다.

관리자
2022-04-27
조회수 268

최근 전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전기차 폭발 사고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는데,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리튬이온배터리가 지목된다.

리튬이온배터리는 압력이나 충격에 약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고, 한번 화재가 발생하면 강한 열기와 함께 큰 폭발로 이어지기 때문에 

배터리 안전성 확보는 전기차 대중화 시대의 경쟁력을 결정할 핵심 과제로 꼽히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리튬이온배터리의 열폭주 현상이다. 전기차 배터리 화재의 주요 원인인 ‘열폭주’는 다양한 원인으로 배터리 셀에 스트레스가 

가해지며 열이 발생하는 현상을 말한다.

 

 최근 LG화학은 독자 기술 및 제조 공법을 활용해 열에 의한 변형을 방지하는 난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소재는 내열성이 뛰어나 전기차 배터리 팩 커버에 적용 시 일반 난연 플라스틱 대비 긴 시간 동안 열을 차단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온도 변화에도 형태를 유지하는 치수 안정성도 우수해 LG화학의 자체 테스트 결과 1000도에서도 400초 이상 열폭주에 의한 화염 전파를 

방지한다.

 

이는 일반 난연 플라스틱 대비 45배 이상 뛰어난 성능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터리팩 커버에 LG화학의 신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를 적용하면 

화재 발생 시 연소 시간을 지연해 화염의 확산을 방지하고, 운전자의 대피 및 화재 진압에 필요한 시간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M투데이 차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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