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대 대표 “기업 신뢰도·전문성 확보해 튜닝 메카인 전라남도 대표 지역 대표기업 자리매김 할 것”
튜닝 머플러를 장착하고 있다. 사진=워커모빌리티.
[비즈월드] 워커모빌리티가 ‘전남 소개·부품 전문기업 인증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K5용 튜닝인증배기를 개발하고, 국토교통부 인증을 위해 자동차튜닝협회의 승인을 앞두고 있다.
워커의 K5용 튜닝인증배기는 엔진의 배출가스를 여과하고 배기 소음 조절을 위한 제품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고성능 엔진 배기음과 안전기준에 맞는 사운드 데시벨을 구현하며, 엔드 머플러 팁(End muffler tip)의 고급화로 외관의 완성도를 높여 소비자 만족도가 높고 복잡한 구조변경 절차 필요 없는 소비자가 쉽게 구매할 수 있는 튜닝인증 머플러다.
이 제품은 기존 아반떼 N라인, CN7 인증배기 제품과 동일하게 일반 소비자를 위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대형 쇼핑 플랫폼(11번가, 쿠팡 등)과 해외 소비자를 위한 이베이에서의 직접 판매를 시작으로 튜닝샵 및 정비업체와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기업간 거래(B2B) 방식으로도 공급할 예정이다.
또 워커는 판매한 제품에서 결함이 발생해 소비자에게 피해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보증 확대 서비스를 적용했다. 자사 제품들에 소비자 보호를 위한 생산물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 제품 사후 관리까지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워커가 이를 보증하기 위함이다.
튜닝부품 인증제도로부터 인증된 부품은 별도의 튜닝 승인절차 없이 자유롭게 장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인증 기준에 따라 튜닝부품 제조사들은 국토부 산하 인증기관(한국자동차튜닝협회)을 통하여 튜닝부품 인증 신청을 진행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 시험 등의 인증절차를 거쳐 합법적으로 제품을 시장에 출시할 수 있게 됐다.
워커 개발품 튜닝인증배기의 경우 튜닝부품 인증 획득을 위해 두 가지의 공인시험평가를 수행했다. 먼저 소음기 양쪽을 막고 특정 압력을 가압 후 누설 여부를 확인하는 기밀성 시험에서는 ‘누설 없음’ 판정 받았다.
소음진동관리법 시행규칙 제40조(운행차 소음 허용 기준)에 해당하는 소음측정시험에서는 기준값 100dB을 넘지 않는 82.3dB로 측정되어 ‘적합’ 판정을 받아 목표에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영대 워커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튜닝부품 및 미래차 산업 속에서 전라남도의 취지인 지역특화산업 관련 핵심기술력과 안정적 공급 역량 확보에 걸맞게 전문기업 대상으로 시행된 인증활성화 지원사업 덕분에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워커는 내연기관 및 기타 자동차 부품 전문 제조기업으로서 전라남도가 도내에 소재한 튜닝부품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기술개발과 다양한 지원사업에 지속해서 참여해 시장 점유율을 30%이상 높이는 것이 목표”라며 “기업의 신뢰도와 전문성을 확보해 튜닝의 메카인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지역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했다.
또 “한 최근 ‘전남개조전기차규제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EV컨버전 차량에 필요한 디지털미터 클러스터 개발 국책과제 수행으로 전기차 전장부품과 개조전기차 열관리통합시스템 등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사업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워커 성증검증절차. 자료=워커모빌리티
한편, 전라남도에서는 전남의 소재·부품과 생산장비 개발·제조 기업을 핵심기술력과 안정적 공급 역량을 확보한 지역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남 소개·부품 전문기업 인증활성화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프로그램별 세부지원 내역은 기술개발 기획단계, 기술개발단계, 시제품제작단계, 사업화단계, 패키지 지원으로 지원예산 총규모는 216억원이며 전액 전남도비로 집행된다.
이 지원사업은 전남의 소재부품과 생산장비 개발·제조 기업 대상 전문기업 인증 획득·유지에 필요한 요건을 확보하도록 기업성장 및 기술사업화 단계별로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또 소재·부품 및 생산장비의 제품경쟁력과 부가가치 향상, 생산성 및 사업화 매출 증대로 핵심기술력과 안정적 공급 역량을 확보한 지역 대표기업을 육성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은 전남 목포 소재 재단법인 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산업센터다. 지원대상은 본사 또는 사업장이 전남에 소재한 소재·부품 또는 장비 개발·제조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으로 사업기간 내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이거나 직전년도 총 매출액 중 소재·부품·장비 비율이 40%를 초과하는 기업이다.
추진절차 및 평가방법은 서류제출, 신청자격 등의 형식요건에 대한 사전검토 후 현장실태조사 및 발표평가(서류평가 포함) 시행, 특정 지원프로그램의 경우 서류평가를 한다.
이 지원사업에서 패키지 분야에 선정된 목포지역의 튜닝부품 개발제조 전문기업 워커모빌리티(대표 이영대, 이하 워커)는 출력향상을 위한 K5용 튜닝인증 배기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비즈월드=손진석 기자 / son76153@empas.com]
출처 : https://www.bizw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0281
이영대 대표 “기업 신뢰도·전문성 확보해 튜닝 메카인 전라남도 대표 지역 대표기업 자리매김 할 것”
튜닝 머플러를 장착하고 있다. 사진=워커모빌리티.
[비즈월드] 워커모빌리티가 ‘전남 소개·부품 전문기업 인증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K5용 튜닝인증배기를 개발하고, 국토교통부 인증을 위해 자동차튜닝협회의 승인을 앞두고 있다.
워커의 K5용 튜닝인증배기는 엔진의 배출가스를 여과하고 배기 소음 조절을 위한 제품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고성능 엔진 배기음과 안전기준에 맞는 사운드 데시벨을 구현하며, 엔드 머플러 팁(End muffler tip)의 고급화로 외관의 완성도를 높여 소비자 만족도가 높고 복잡한 구조변경 절차 필요 없는 소비자가 쉽게 구매할 수 있는 튜닝인증 머플러다.
이 제품은 기존 아반떼 N라인, CN7 인증배기 제품과 동일하게 일반 소비자를 위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대형 쇼핑 플랫폼(11번가, 쿠팡 등)과 해외 소비자를 위한 이베이에서의 직접 판매를 시작으로 튜닝샵 및 정비업체와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기업간 거래(B2B) 방식으로도 공급할 예정이다.
또 워커는 판매한 제품에서 결함이 발생해 소비자에게 피해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보증 확대 서비스를 적용했다. 자사 제품들에 소비자 보호를 위한 생산물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 제품 사후 관리까지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워커가 이를 보증하기 위함이다.
튜닝부품 인증제도로부터 인증된 부품은 별도의 튜닝 승인절차 없이 자유롭게 장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인증 기준에 따라 튜닝부품 제조사들은 국토부 산하 인증기관(한국자동차튜닝협회)을 통하여 튜닝부품 인증 신청을 진행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 시험 등의 인증절차를 거쳐 합법적으로 제품을 시장에 출시할 수 있게 됐다.
워커 개발품 튜닝인증배기의 경우 튜닝부품 인증 획득을 위해 두 가지의 공인시험평가를 수행했다. 먼저 소음기 양쪽을 막고 특정 압력을 가압 후 누설 여부를 확인하는 기밀성 시험에서는 ‘누설 없음’ 판정 받았다.
소음진동관리법 시행규칙 제40조(운행차 소음 허용 기준)에 해당하는 소음측정시험에서는 기준값 100dB을 넘지 않는 82.3dB로 측정되어 ‘적합’ 판정을 받아 목표에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영대 워커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튜닝부품 및 미래차 산업 속에서 전라남도의 취지인 지역특화산업 관련 핵심기술력과 안정적 공급 역량 확보에 걸맞게 전문기업 대상으로 시행된 인증활성화 지원사업 덕분에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워커는 내연기관 및 기타 자동차 부품 전문 제조기업으로서 전라남도가 도내에 소재한 튜닝부품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기술개발과 다양한 지원사업에 지속해서 참여해 시장 점유율을 30%이상 높이는 것이 목표”라며 “기업의 신뢰도와 전문성을 확보해 튜닝의 메카인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지역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했다.
또 “한 최근 ‘전남개조전기차규제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EV컨버전 차량에 필요한 디지털미터 클러스터 개발 국책과제 수행으로 전기차 전장부품과 개조전기차 열관리통합시스템 등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사업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워커 성증검증절차. 자료=워커모빌리티
한편, 전라남도에서는 전남의 소재·부품과 생산장비 개발·제조 기업을 핵심기술력과 안정적 공급 역량을 확보한 지역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남 소개·부품 전문기업 인증활성화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프로그램별 세부지원 내역은 기술개발 기획단계, 기술개발단계, 시제품제작단계, 사업화단계, 패키지 지원으로 지원예산 총규모는 216억원이며 전액 전남도비로 집행된다.
이 지원사업은 전남의 소재부품과 생산장비 개발·제조 기업 대상 전문기업 인증 획득·유지에 필요한 요건을 확보하도록 기업성장 및 기술사업화 단계별로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또 소재·부품 및 생산장비의 제품경쟁력과 부가가치 향상, 생산성 및 사업화 매출 증대로 핵심기술력과 안정적 공급 역량을 확보한 지역 대표기업을 육성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은 전남 목포 소재 재단법인 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산업센터다. 지원대상은 본사 또는 사업장이 전남에 소재한 소재·부품 또는 장비 개발·제조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으로 사업기간 내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이거나 직전년도 총 매출액 중 소재·부품·장비 비율이 40%를 초과하는 기업이다.
추진절차 및 평가방법은 서류제출, 신청자격 등의 형식요건에 대한 사전검토 후 현장실태조사 및 발표평가(서류평가 포함) 시행, 특정 지원프로그램의 경우 서류평가를 한다.
이 지원사업에서 패키지 분야에 선정된 목포지역의 튜닝부품 개발제조 전문기업 워커모빌리티(대표 이영대, 이하 워커)는 출력향상을 위한 K5용 튜닝인증 배기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비즈월드=손진석 기자 / son76153@empas.com]
출처 : https://www.bizw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0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