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고양)=김예준 기자] 워커 모빌리티(이하 워커)가 2021 오토살롱위크에 참여했다. 워커는 국산 차량에 적용되는 모든 터보 시스템을 판매하는 총판으로 국산차에 적용되는 대중적인 터보를 전시했다. 이 밖에 계양정밀에서 제작하는 엑스카르고 터보와 미국 티알사의 워터게이트와 블로우 오프 밸브 등 튜닝 제품도 수입해 국내에 판매한다.
▲워커 모빌리티 부스에는 국산 주요 차종에 적용된 터보 시스템이 전시됐다.(사진=김예준 기자)
998년 발효된 유로 3 디젤 엔진을 시작으로 국내에도 터보 시스템이 보급화되기 시작했고, 현재는 환경 규제로 인한 가솔린 다운사이징 엔진에도 터보 시스템이 적용되고 있다. 과거만 하더라도 터보는 출력을 위한 수단으로 활용됐다.
현재는 내연기관 엔진에서 엔진의 배기량을 낮추면서도 높은 출력을 발휘하기 위한 친환경 기술로 자리 잡아 엔진 대부분에 폭넓게 적용되고 있다. 그러나 터보는 정밀한 기술이 요구되는 만큼 비싼 가격이 단점으로 손꼽힌다.
워커는 친환경을 위한 터보 대중화 시대에서 국산차에 탑재되는 터보 시스템들의 총판사로 소비자들에게 낮은 가격에 터보를 공급 중이다. 덕분에 소비자들은 터보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차량의 유지 보수 비용을 낮출 수 있다.
▲워커 모빌리티가 제작한 닛산 305Z 드리프트카의 모습. 최고출력은 800마력 수준이다.(사진=양봉수 기자)
또한 워커는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터보를 공급해 국내 튜닝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고 있다. 터보는 자동차의 출력을 올리는 필수 튜닝이다. 그러나 터보 부품 자체가 비싸고, 출력을 높여야 하는 터보 튜닝에서 부가적인 내구성을 위한 튜닝까지 반드시 진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튜닝 가격은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질 수밖에 없다.
워커는 다양한 터보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기 때문에 튜닝을 하는 소비자들의 비용을 낮춰줄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워커는 다양한 튜닝 부품 역시 싼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공급해 전반적인 튜닝 시장의 활성화를 진행 중에 있다. 워커의 이영대 대표가 한국자동차튜너협회의 정책이사직을 겸하고 있기 때문이다.
▲워커 모빌리티는 터보 외에도 다양한 튜닝 제품을 판매한다. 그 중 워커 모빌리티 배기 시스템은 현대 아반떼 N라인컵 인증 배기로 사용중이며, 구조변경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일반 소비자들도 교체가 가능하다.(사진=양봉수 기자)
이영대 대표는 “국내에서 튜닝은 음지의 성향이 강했고, 특히나 터보 튜닝은 정해진 편차가 심한 튜닝 중 하나였다. 물론 부품의 단가가 비싸고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이뤄져야 하는 튜닝인 탓도 있었지만, 정확한 부품의 가격들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된 것도 컸다.”고 설명했다.
이어 “워커는 국내에 다양한 터보 시스템과 튜닝 용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보급해 튜닝 산업을 양지로 올리고 활성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인 역시 튜닝을 좋아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튜닝 문화가 긍정적으로 자리 잡았으면 하는 바람때문”이라며 워커가 저렴하게 소비자들에게 터보를 비롯한 다양한 튜닝 부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이유를 밝혔다.
한편, 2021 오토살롱위크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 1전시관에서 진행 중이다.
출처 : 오토트리뷴(https://www.autotribune.co.kr)
[오토트리뷴(고양)=김예준 기자] 워커 모빌리티(이하 워커)가 2021 오토살롱위크에 참여했다. 워커는 국산 차량에 적용되는 모든 터보 시스템을 판매하는 총판으로 국산차에 적용되는 대중적인 터보를 전시했다. 이 밖에 계양정밀에서 제작하는 엑스카르고 터보와 미국 티알사의 워터게이트와 블로우 오프 밸브 등 튜닝 제품도 수입해 국내에 판매한다.
▲워커 모빌리티 부스에는 국산 주요 차종에 적용된 터보 시스템이 전시됐다.(사진=김예준 기자)
998년 발효된 유로 3 디젤 엔진을 시작으로 국내에도 터보 시스템이 보급화되기 시작했고, 현재는 환경 규제로 인한 가솔린 다운사이징 엔진에도 터보 시스템이 적용되고 있다. 과거만 하더라도 터보는 출력을 위한 수단으로 활용됐다.
현재는 내연기관 엔진에서 엔진의 배기량을 낮추면서도 높은 출력을 발휘하기 위한 친환경 기술로 자리 잡아 엔진 대부분에 폭넓게 적용되고 있다. 그러나 터보는 정밀한 기술이 요구되는 만큼 비싼 가격이 단점으로 손꼽힌다.
워커는 친환경을 위한 터보 대중화 시대에서 국산차에 탑재되는 터보 시스템들의 총판사로 소비자들에게 낮은 가격에 터보를 공급 중이다. 덕분에 소비자들은 터보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차량의 유지 보수 비용을 낮출 수 있다.
▲워커 모빌리티가 제작한 닛산 305Z 드리프트카의 모습. 최고출력은 800마력 수준이다.(사진=양봉수 기자)
또한 워커는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터보를 공급해 국내 튜닝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고 있다. 터보는 자동차의 출력을 올리는 필수 튜닝이다. 그러나 터보 부품 자체가 비싸고, 출력을 높여야 하는 터보 튜닝에서 부가적인 내구성을 위한 튜닝까지 반드시 진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튜닝 가격은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질 수밖에 없다.
워커는 다양한 터보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기 때문에 튜닝을 하는 소비자들의 비용을 낮춰줄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워커는 다양한 튜닝 부품 역시 싼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공급해 전반적인 튜닝 시장의 활성화를 진행 중에 있다. 워커의 이영대 대표가 한국자동차튜너협회의 정책이사직을 겸하고 있기 때문이다.
▲워커 모빌리티는 터보 외에도 다양한 튜닝 제품을 판매한다. 그 중 워커 모빌리티 배기 시스템은 현대 아반떼 N라인컵 인증 배기로 사용중이며, 구조변경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일반 소비자들도 교체가 가능하다.(사진=양봉수 기자)
이영대 대표는 “국내에서 튜닝은 음지의 성향이 강했고, 특히나 터보 튜닝은 정해진 편차가 심한 튜닝 중 하나였다. 물론 부품의 단가가 비싸고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이뤄져야 하는 튜닝인 탓도 있었지만, 정확한 부품의 가격들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된 것도 컸다.”고 설명했다.
이어 “워커는 국내에 다양한 터보 시스템과 튜닝 용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보급해 튜닝 산업을 양지로 올리고 활성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인 역시 튜닝을 좋아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튜닝 문화가 긍정적으로 자리 잡았으면 하는 바람때문”이라며 워커가 저렴하게 소비자들에게 터보를 비롯한 다양한 튜닝 부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이유를 밝혔다.
한편, 2021 오토살롱위크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 1전시관에서 진행 중이다.
출처 : 오토트리뷴(https://www.autotribune.co.kr)